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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상

새소년 콘서트 "Hello World 2023" 후기

by Sooyoeil 2023. 1. 29.

문화생활하고 온 최수바리입니다. 

새소년 콘서트에 갔다 왔습니다.

 

장소는 예스24시 라이브홀인데

주로 스탠딩석을 위한 콘서트를 여기서 하는 것 같아요

물론 좌석도 있었지만여!

 

차가 많이 막히는걸로 봐선 뚜벅이가 최고다!

 

 

캬~ 얼마만의 콘서트야! 

심지어 요즘 제일 핫한 새소년이라니 

 

 

티켓은 부스에서 받아가야해서 

춥지만.. 벌벌떨면서 줄을 기다렸습니다.

 

 

티켓받고 오른쪽으로 가면 바로 콘서트장 입장완료

 

 

콘서트 시작 15분전에 도착했는데 

벌써 이리 사람이 많다니 

 

 

첫번째 공연은 런던에서 온 "MEYY" 공연이였어

엄청 young 한 에너지가 느껴졌고 

자신의 노래와 춤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넘치는 가수인 걸 느꼈어요

 

 

그 다음 게스트는 "OKAY KAYA" 

무대를 굉장히 수줍게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MEYY는 뭔가 10대의 에너지를 표현했다면 

OKAY KAYA는 10대의 수줍음?을 노래로 표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새소년을 기다리는 중에 보이는 

저 신비로운 레이져? 라고 해야하나? 

 

날씨 예보에서 구름 움직일때 보이는 그런 화면 같아여 ㅎㅎ

 

황소윤 스타님 등장!! 

등장은 포스쩐다.. 라는 생각과 와 신기하다 

 

 

사실 새소년에 엄청 관심이 있었던 사람은 

아니였다.. 하지만 이번 콘서트 이후로 팬이 됬다.

 

콘서트를 나름 많이 가봤는데 

황소윤님은 진짜 인간음악이다.

온몸으로 노래와 분위기를 사로잡는다는 것이 뭔지 보여준다.

 

신나는 노래를 할땐 관객들과 함께 신나게 

또 온몸으로 끼를 펼치는 느낌을 주고 

 

과거의 힘든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를 할땐 

그 과거를 올리는게 관객에게까지 느껴지게 

온몸으로 연주하고 노래하는 걸 보여준다.

 

 

다른 가수의 노래도 황소윤님만의 스타일로 소화한다

요즘사람들은 특히나, 색깔이 뚜렷한 것을 더 매력적으로 느끼는데 

황소윤님이 대표로 보여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자신의 길에 확신을 갖고 꾸준히 해나가는것이 정말 쉽지 않아서 

더 멋있다고 느껴지는 것 같다. 

 

이렇게 문화생활을 하면 확실히 스트레스가 풀리고

다른 세상에 다녀왔다간 느낌을 받는다. 

이래서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 하나보다. 

 

나의 취향을 파악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콘서트끝나고 나오는데 시그니엘이 너무 이뻐서 한컷

시그니엘에 사는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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