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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상

2022년도에 가본 전시회, 편집샵, 스토어 중 기억에 남는 곳들

by Sooyoeil 2023. 1. 1.

안녕하세여~

 

최수바리입니다! 

 

 

올해는 스토어, 편집샵, 전시회에 

많이 방문했어요! 

 

 

2022년도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곳들을 

이 글에 남겨보려고 합니다!

 

없는게 없는 편집샵 

 

"오에프알" OFR

 

 

 

그릇부터 수저세트 부엌에 필요할 만한 

인테리어 소품까지 색감이 영롱한  아이템들이 많았어요

 

 

독특하고, 힙한 디자인의 쥬얼리들이

너무 많아서 통장이 위험했던 구역

 

 

너무 이쁜 공간에 어울리는 책들이 

가득찬 이 공간~! 너무 힙하다 히빼!

 

대부분 패션이나 아트에 관한 책이 많았어요

 

내가 그런거에만 손이 간 것 인가..?ㅋㅋㅋ

 

 

그 외에 수많은 이쁜 아이템들이 많아서 

생각했던 시간 보다 훨씬 오래 있었다는..ㅋㅋㅋㅋ

 

 

 

 

 

 

그 다음은

시소그라운드 서촌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엄청 와보고 싶었던 전시회라 

 

기대가 컸는데 실망하지 않았어요

 

 

필름사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가봐야 한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 정도로 색감이 정말 대박입니다.

 

 

이렇게 컨셉 별로 전시해있는데 

사진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거나, 마음이 편안해 지거나 

여러가지 감정을 들게 해주는 멋진 작품들이 많았어요

 

 

사진들이 1940년대 부터 쭉 간직해 온 것들인데 

각자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듯한 것을 알 수 있었고

 

보면서 저런 여유를 가질 수 있었던 저 시대에 한번쯤 

살아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저는 제 친구들에게 강추했는데 

여러분들도 시간되실때 꼭 한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용 ㅎㅎ

 

 

 

 

"투티에" 플래그쉽 스토어

 

마지막으로는 최근에 오픈한 투티에 플래그쉽 스토어에요

코지한 겨울 분위기가 가득하고 너무 이쁜 가방들이 많았어요. 

 

 

 

입구부터 영국 양복집 느낌 물씐~

 

벌써 고급진 우드인테리어

 

 

가방 맛집 아니랄까봐 

미니사이즈 부터 빅사이즈까지 아주 다양하다.

 

역시 색감 맛집...이야 

 

 

투티에는 각진 가방이 유명해서 

이런 독특한 디자인 가방까지 있는 줄 몰랐네요?

 

 

지하에로 가는 길도 이뻐...

 

 

굳이 사지 않더라도 이쁜 것 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게다가 크리스마스 인테리어까지 ~

 

 

 

 

저는 요즘 북촌, 서촌, 안국 분위기에 빠져있어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이라 

 

뒷북일 수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곳을 찾아가는 재미도

저에겐 너무 큰 행복입니다 ㅎㅎ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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