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부산갔는데 몸이 너무 찌뿌둥해서
마사지 알아보다가 집 앞에
에프엠 에스테틱이 보여서
찾아봤다가 리뷰도 가격도
좋아서 한번 가봤다
(가기 전 예약 필수)
마사지는 늘 좋아~~
내부는 딱 마사지 샵 처럼 깔끔한 화이트 톤
오늘은 엄마미랑 전신 리프레쉬 관리로 했다!
로즈마리 방에서 옷 갈아 입고
선생님 5분 정도 기다렸다.
선생님이 대기하는게 아니고
예약있으시면 샵으로 오시는 듯 했다.
사실 난 이때까지만 해도 에스테틱 샵 처럼
마시지와 피부를 같이 하는 샵인 줄 알았다.
근데 완전 내 몸을 다시 개조하는 찐 마사지였다
거의 자세 교정까지 되는 마사지 느낌
혈액순환 안된는 림프 다 뚫어버려서
아프고 시원했다.
같이 마사지 받는 엄마는
너무 오랜만에 받아서 많이 아파하심
엄마 담당 선생님은 엄마가 너무 뭉쳤다고
자주와야할 것 같다고 하셨다
다하고 나서 정기권 끊으심 (영업당한 울 아줌마)
거의 죽을 것 처럼 꽥꽥 소리 지르더니
많이 시원했다보다 ㅋㅋㅋㅋㅋ
여기서 차 마시고 마무리!
처음 에프엠에 와봤는데
20대 후반에 제대로 된 찐 마사지 받은 기분이였다
살짝 아프긴 했지만 ㅋㅋㅋㅋㅋ
그만큼 내 몸이 안좋은거겠쥐..
이제 본가에 갈때마다 가야겠다!!
<에프엠 바디 리프레쉬>
내돈내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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