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14 드디어 학수고대하던
나의 졸업식...참 긴 여정이였다.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 학교가 아닌
샘보드 스타디움에서 했는데 진짜
햇빛에 말라 죽을 뻔 한 경험을 ...했다..
아침8시에 시작인데..7시30까지 가서
name tag 부랴부랴 받고 우리학과 줄을 겨우 찾았다 후..
이때 부터 더워 미치는 줄 104도...
입장하고 시작하기 전에 한컷~
이때부터 사실
그냥 머릿속에 빨리 끝나고 친구들한테 가야지라는 생각밖에 없었다.
드디어 !!! 이 순간이!!
우리과 동기들 ~
우리 이모랑도 한컷 ~
일끝나자마자 와준 제인언니 스텔라언니
직접 꽃다발도 만들어주고..증말...사랑이야♥
처음부터 끝까지 땡볕아래에서 기다려준 울 연갱이ㅠ
아픈데도 와준 울 액이까지~
빨리 이 더위를 피해 탈출하자
이동중 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Lotus of siam 에 왔다.
코로나 때문에 점심 저녁오픈하는 곳이 달라서 신기했다
똠얌꿍, 커리, 파인애플 볶음밥, 파파야샐러드
새우뭐시기~오리뭐시리~ 등 시켜서 맛나게 먹었다!!
똠얌꿍이 제일 맛있어~~~
끝나고 다운타운에 위치한 마더쉽 카페로 GOGO
카페하나만 있으면 세상에서 제일 잘 놀수있는 언냐들
왠지 팜스프링을 연상케하는 분위기의 카페
너무 내스타일이다. 다운타운에 위치해서 더 의외였다
옹기종기 모여 진지하게 메뉴를 고르는 우리들ㅋㅋ
이날 정말 날씨, 분위기, 사람들 다 너무 좋았다
찐 행복 !!
졸업식은 즐거워~
집 가기전에 레코드샵에 들렸는데
영화속에만 본 것만 같은 가게여서 너무 신기했다
막짤은 다같이♥
행복한 하루였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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