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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부산

명지 오션시티 최애카페, 최애한우곱창 찐 맛집

by Sooyoeil 2020. 12. 5.

나의 모든 학창시절이 담긴 애증의 명지 오션시티에 


약속이 있어서 왔는데 생각보나 너무 일찍 도착해서 


잠깐 과제 하려고 카페 찾다가 친구한테 


크고, 사람없는 카페 추천을 받았다. 


그 곳이 나의 최애 카페가 될 줄 몰랐다!!


아비드카페앤갤러리



☎ 051-206-5435

※ 부산 강서구 명지동 3237-14


입구만 보면 가게인지 카페인지 헷갈려서 머뭇거렸다 ㅎ..ㅎ


처음에 들어갔을땐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이 없어서 


왜 ...여기 추천해줬지 했는데 

이곳은 2층에서 시작해서 2층에서 끝난다








이름 그대로 미술관이랑 카페가 같이 있어서 색다르고


특별한느낌이 확실히 있다 ㅎㅎ 


사람들도 거의 없어서 잠시나마 내 가게인듯한 기분~


시그니쳐 커피시켰는데 기대 1도안했는데 


심지어 커피도 맛있었다...ㅋㅋㅋ뜻밖의 개이득인 느낌 너무좋아



크고 넓고 자리도 다양하고 ~ 코로나 끝나면 또 와야지~~


이제 드디어 착한곱 한우곱창먹으러 간다아~ 


아비드카페에서 안쪽으로 좀만 더 쭉 가면 나온다. 







곱창마니아인 진여사의 추천가게 드디어 왔다!!




테이블은 10개 좀 안되는것 같고 





아주 심플한 내부



진짜 50인분 이겠지..?



휴지가 깜찍하게 벽에 있다 ~


벨누르면 소우는 소리도 인상적임ㅋㅋㅋ



매우 심플한 메뉴판  딱 2장으로 되어있다. 




메뉴가 많은 것보다 이렇게 몇개 한정된 음식만 있는게 좋다


찐 맛집의 느낌이랄까?


2명이라서 곱대 전골 소짜 하나 시켰다. 



심플한 밑반찬 등장~~~


거의 완성된 상태로 나오는데도 일찍나와서 좋았다 ㅎㅎ



비주얼 좋고 ~




냄새좋고 ~



맛도 좋겠지~~



특유의 비린맛도 없고 식감도 진짜 안찔긴데 쫄깃하고 


크기도 적당하고 아주 흠잡을게 깔끔한 곱창이다.


왜 추천했는지 알겠군 ~~


도저히 곱소는 진리지 하지만 오늘은 곱소맥~


한그릇 뚝딱 하고 또 한접시~~


확실히 재료가 좋은 것 같다 이집은 



오늘은 간단하게 깔끔하게 치고 빠지기~~


다음에 코로나 사라지면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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