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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상

2023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제대로 즐기고 온 후기

by Sooyoeil 2023. 11. 5.

생에 처음으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다녀왔다
사실 이런 페스티벌이 있다는 것을 몰랐던
내가 후회스러울 정도로 너무 좋았다.
 
 
아무 정보 없이 돗자리 하나만 
들고 갔다 ㅎ..
 
하지만, 각 종 브랜드에서 
팝업 행사에서 얻은 선물로
 
일회용 테이블, 의자, 담요, 음식 등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었다 
 
참 이상하게 이렇게 되는 날도 있네 ㅎ..?
 
 
일단 2시에 도착해서 들어갔는데 
이미 피크닉 세상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먼저 자리를 다 잡고 있었다
부지런한 한국인들이다 
본받아야 함 ㄹㅇ 
 
 
어째 저째 구석에 돗자리 깔고 
자리를 잡았다 
 
팝업행사 좋아하는 1인으로서 쓱~ 둘러보기 
 



첫 번째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개인적으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바로 줄 섰다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고 사진도 찍고 
맛난 디저트도 주시고, 뽑기 해서 
담요도 겟 했다 혜자다
사진은 덤💙


두 번째는 마스터 커피에 갔다 
농구게임 이기면 선물을 받을 수 있었는데 
리액션 잘해서 베네핏으로 나는 일회용 의자 
친구는 테이블 얻었다 ㅋㅋㅋㅋㅋㅋ
 
이제 필요한 건 다 있다 


저녁까지 이어지는 먹부림
 
행복 그 자체였다 
올해 가장 행복한 날 중 손에 꼽을 날이었다

후식은 네스카페에서 
돌체구스토 행사로 커피까지 받았다 
완벽 그 잡채..
 


중간중간 보고 싶던 가수들이 바로 앞에서 
노래를 라이브로 해주면서 
날씨 좋고, 맛난 음식과 맥주.. 이게 행복 아니면 뭔데!!

내년에는 미리 와서 자리 잡아서 음식이 아닌...
아티스트와 더 재밌는 추억을 만들고 싶다! 
 
 
TIP  일찍 가서 스탠딩 옆 피크닉존에 자리 잡기
돗자리 필수, 담요필수, 
오래 있을 거면 캠핑용 테이블, 의자 필수, 물 챙겨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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