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브런치카페 테라비

테라비는 내가 한달에 3번은 가는 

제일 좋아하는 브런치 가게!!

진짜 너무 맛있드아

본점은 명지오션시티에 있는 

테라비인데 다대포에도 있다고해서 

바로 달려와봤다. 명지보다 비슷한지 

벌써 부터 궁금하다. 

차로 가면 건물 뒷편에 몇안되는 

자리가 있고 뒷문으로 바로 갈 수있다.

이렇게 들어갈수있고 

걸어서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안내판이 바로 보인다!

바로 들어가서 보면

창가에 가까이 앉으면 

다대포 낙조분수도 볼수있다 

근데 햇빛이 잘들어와서 좀..덥다...ㅎㅎ

다대포 테라비는 2인용 부터 6인용 이상까지

테이블이 다양하고 커서 좋았다 

인테리어 소품도 이쁘고 

들어오자마자 저기 카운터에서

큐알체크랑 열체크 하고 

이쁜 메뉴들고 와서 

자리에서 고르기 

메뉴가 직접 쓴 다이어리 느낌~

갬성적이야 ㅎㅎ

파스타, 브런치,디져트,커피 별로 나눠있다

브런치를 먹으러 왔으니 바로 

브런치 메뉴를 보면

브런치의 정석 토스트에 스크램블에그,베이컨

오늘 제가 주문한 타코샐러드

바질 파스타 샐러드

인기메뉴인 크로크 무슈

제일좋아하는  과콰몰레샌드위치♥

테라비에 하나있는 스프는 단호박스프

대표적인 뉴욕 스타일 브런치인 에그베네딕트

커피도 있고 

티랑 스무디도 있다.

오늘은 단호박스프를 처음시켰고,

타코샐러드, 과콰몰레샌드위치와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 딸기 스무디를 시켰다.

주문하고 오면 식기랑, 앞접시를 바로 주신다

생각보다 늦게 나왔는데

아메리카노가 막 쓰지고, 씁지도 않아서

잘 못드시는 분들고 마실수있는 정도로 연하다

빵이 바삭 보단 촉촉에 가깝다

단호박스프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딱 적당히 달고, 베이컨이들어가서 심심하지도

않아서 맛있었다. 스프는 여기서 처음먹었는데 

다음에도 시켜먹을 것 같다.

오동통한 새우와 올리브, 방울토마토, 

브로콜리가 있는 타코 샐러드

테라비는 소스가 전체적으로 

맛있어서 다 맛있게 느껴지는것 같다

맛있지만 또 깔끔한 맛이다.

이 타코 샐러드는 꼭 저 빵과 샐러드를 같이 먹어야해~

뭔가 생선까스 소스맛인듯 아닌듯한 무언가..있다

 명지 테라비보다 양이 약간 적은 것같다. 

두종류의 과콰몰레샌드위치와 샐러드 

과콰몰레는 으깬 아보카도로 만든 멕시코소스인데 

으깬 아보카도에 다진 양파, 토마토, 고추, 고수, 라임 즙 

등을 섞어 만든다고 한다. 

아보카드 좋아하는 사람은 꼭 시켜야하는 샌드위치다.

베이컨이 많이 짜지도 않고, 과콰몰리가 적당히 들어있고 

 저 두 샌드위치 다 맛있는데  내 입맛에는 햄과 아보카드가

들어있는 샌드위치가 더 맛있다. 더 담백한맛이다.

테라비 자체가 맛이 좋지만

솔직하게 전체적으로 명지 테라비보다 뷰랑 위치는 좋지만

양도 퀄리티도 아쉬운것 같다.

테라비 다대점

051-264-0888

부산 사하구 다대동 1552-112층

화~일: 10:00am ~ 9:00pm

월요일 휴무

202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