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가는 길에 급 만들고 싶어져서
집 앞에 VONS 가서 장 본 후에
후다닥 집에 와서 만들어본 그릭모모
노란 복숭아 세개를 샀다.
과일 씻을 때 필수인 베이킹 파우더
껍질에 살짝 뿌려서 문질문질해준다.
껍질을 최대한 얇게 깍아서
위에 부분을 짤라내고,
칼로 가운데 씨있는 부분 겉으로
동그랗게 판 후
가위로 씨를 잡고 돌리면서 뽑아냈다.
생각보다 씨 뽑는게 쉽고 은근 희열감을 느꼈다 ㅎㅎ
칼로 안에 부러진 씨가 있을 수 있으니
속을 한번 더 파주면서 정리한다.
그러고 난 후에
그레놀라를 접시 위에 깔아놔줘야한다.
허니 그래놀라를 샀다.
그냥 먹어도 맛있다
이렇게 접시위에 허니 그래놀라를 깔아주고
그릭요거트를 넣은 복숭아를
위에 살포시 올려준다.
마지막으로 꿀을 위에
살짝만 뿌려 주면
완성!!!
생각보다 만들기 간단해서 따라해봤는데
맛도 좋다 ㅎㅎ 자주 해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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